올해 마지막 기회, 사이버 먼데이?! 매출 상승 곡선 그리는 브랜드 전략!

블랙 프라이데이는 익숙하지만, 사이버 먼데이는 아직 낯설게 느껴지시나요? 이 글에서 사이버 먼데이에 대비한 브랜드 전략을 함께 알아보세요!
Sep 24, 2025
올해 마지막 기회, 사이버 먼데이?! 매출 상승 곡선 그리는 브랜드 전략!

브랜드가 주목해야 할 대형 이벤트는?

안녕하세요.
다양한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해드리는 스프레이의 마케터 루나입니다.

저번 글에서는 11월 말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할인 행사, ‘블랙 프라이데이’에 대비한 브랜드 전략을 다뤘는데요.

이번에는 그 열기를 이어 한 해의 마지막 빅 프로모션, ‘사이버 먼데이’를 맞이하기 위한 브랜드의 대응 방안을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는 어떤 점에서 다를까요?

- 연이은 대형 프로모션 시즌을 앞두고 브랜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 프로모션 시즌이 끝나고 찾아오는 매출 하락을 어떻게 방지할 수 있을까요?

‘사이버 먼데이’가 뭔데?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는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 직후 첫 번째 월요일에 열리는 대규모 온라인 쇼핑 할인 행사입니다.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 일상으로 복귀한 소비자들이 다시 소비를 이어 나가도록 독려하려는 목적에서 시작된 사이버 먼데이는 현재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쇼핑 이벤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미국 소비자들은 블랙 프라이데이부터 주말, 그리고 사이버 먼데이가 이어지는 5일간의 ‘사이버 위크(Cyber Week)’ 동안, 2024년 기준 평균 406달러를 온라인에서 지출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이 기간은 브랜드 연간 매출의 20~30%가 집중되는 시기이자, 사실상 한 해의 마지막 최대 매출 확보 기회로 꼽힙니다.

그렇다면,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는 어떻게 다르고, 브랜드는 어떤 방식으로 대비해야 할까요?

블랙 프라이데이 vs 사이버 먼데이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모두 연말 쇼핑 시즌의 핵심 이벤트지만, 소비자 행동과 마케팅 기회의 관점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우선, 블랙 프라이데이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시작된 전통적인 할인 행사이며, 지금은 온라인 채널까지 확장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할인 축제로 발전했습니다.

반면 사이버 먼데이는 온라인 쇼핑 중심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도 주로 온라인 채널에서 폭넓은 할인과 혜택이 집중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소비자 심리에서도 두 이벤트는 차이를 보이는데요.

특히 사이버 먼데이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자’는 심리를 강하게 자극합니다.

실제로 주말 내내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아두고 결정을 미루던 소비자들이 월요일이 되면 서둘러 결제를 완료하는 소비 패턴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브랜드 역시 이 심리를 적극 활용합니다.

사이버 먼데이에 한정 추가 할인이나 특별 혜택을 제시해 FOMO를 다시 한번 자극하며, 망설이는 소비자들을 최종 구매로 이끄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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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O’ 란?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로, 다른 사람이 경험하는 가치 있는 무언가를 놓칠까 봐 두려워하고 소외감을 느끼는 심리를 의미합니다. 브랜드는 ‘최대 할인을 놓친다’는 불안함을 자극하여 소비를 유도하기도 합니다.

정리하자면, 블랙 프라이데이는 쇼핑 시즌 초반 분위기를 주도하며 대규모 트래픽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한다면, 사이버 먼데이는 마지막 순간 구매를 폭발적으로 끌어내는 이벤트라 할 수 있습니다.

결국 두 이벤트는 보완적인 구조를 이루며, 브랜드에게는 연속적인 매출 상승 곡선을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는 셈입니다.

대형 프로모션 기간을 대비하는 브랜드 전략은?

앞서 언급했듯이, 블랙 프라이데이부터 사이버 먼데이로 이어지는 연말 쇼핑 시즌은 브랜드가 큰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사실상 한 해의 마지막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다가오는 대형 프로모션을 앞두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데요.

사이버 먼데이를 앞두고 브랜드가 취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장기적인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사이버 먼데이를 단기적인 이벤트로만 보기보다는, 사전에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캠페인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실현하는 데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바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인데요.

특히 사이버 먼데이 시즌에는 단기적인 협업보다 장기적으로 관계를 맺고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략이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예를 들어, 대형 프로모션이 시작되기 전에는 인플루언서의 일상 브이로그 등을 통해 제품을 꾸준히 노출하면서 인지도를 쌓습니다.

이후 언박싱 리뷰 콘텐츠 등으로 소비자가 우리 브랜드의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도록 유도할 수 있죠.

그리고 사이버 먼데이 직전이나 당일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나 틱톡 라이브 등의 실시간 콘텐츠를 활용해 ‘지금 안 사면 놓친다!’와 같은 메시지를 전달하며 긴박함을 조성하고, FOMO를 극대화합니다.

즉, 행사 전에는 인플루언서를 통해 충분히 제품 관련 콘텐츠를 확보하고, 행사 직전에는 실시간 콘텐츠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것이 효과적인 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집단적 파급력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이러한 전략은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

특히 긴급성이 중요한 BFCM(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 기간에는, 커뮤니티 결속력이 높고 팔로워 참여도가 활발한 인플루언서와 협업할수록 구매 전환율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죠.

이렇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할 때는 일관된 브랜드 메시지를 유지하면서, 이벤트 전부터 당일까지 소비자의 시야에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노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처럼 잘 설계된 캠페인은 사이버 먼데이 당일 소비자가 이미 구매 결정을 마친 상태에서 할인 시작과 동시에 결제로 이어지도록 만들 것입니다.

사이버먼데이가 끝난 후에는 어떡하죠?

그렇다면 사이버 먼데이 대목이 지난 후, 브랜드는 어떻게 운영해 나가야 할까요?

연말의 대형 쇼핑 시즌이 끝나면 매출이 감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다만, 이 시기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매출 하락 폭을 줄이고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의 수익구조

핵심 전략 중 하나는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 채널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사이버 먼데이 이후에도 어필리에이트는 안정적인 판매 창구로 작동할 수 있는데요.

특히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이 행사 후에도 제품 사용 후기를 공유하고, 제휴 링크를 통해 구매를 유도한다면 급격한 매출 하락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똑똑하게 마케팅 캠페인 진행하는 방법?

하지만 캠페인을 전략적으로 운영하려면 여러 단계에서 많은 공수가 들기 마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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