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진출이 필수가 된 시대, 우리는 K-뷰티처럼 마케팅 할 수 없을까?

'우리 회사는 글로벌 시딩 마케팅으로 성과낼 수 없을까?' 고민하셨던 분이라면, 이 글을 읽어보세요! K-뷰티의 성공 방정식과 우리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Mar 06, 2026
글로벌 진출이 필수가 된 시대, 우리는 K-뷰티처럼 마케팅 할 수 없을까?

이제는 글로벌 진출이 필수라고?

안녕하세요.
브랜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해드리는 스프레이&제리와 콩나무의 마케터 루나입니다.

최근 국내 소비재 기업들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성장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의 성장 속도가 점차 둔화되고 경쟁 환경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해외 시장에서 찾고 있기 때문이죠.

특히 브랜드 성장의 관점에서 볼 때, 국내 시장만으로는 규모의 확장과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동시에 달성하기 어려운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도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이커머스와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국가 간 소비 장벽이 낮아지면서, 중소 브랜드 역시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글로벌 소비자에게 직접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국내 브랜드들이 동남아, 일본, 중동 등 다양한 시장을 대상으로 글로벌 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은 K-뷰티,
그 성공의 비결은?

여러 소비재 카테고리 가운데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만들어낸 분야는 단연 K-뷰티입니다.

한국 화장품 산업은 기능성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갖춘 제품 기획, 짧은 제품 출시 사이클 등을 기반으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왔는데요.

여기에 SNS 플랫폼의 성장과 숏폼의 등장으로 인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결합되면서 글로벌 확산 속도는 더욱 빨라졌습니다.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 짧고 직관적인 콘텐츠 형식이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은 브랜드 광고보다 인플루언서의 실제 사용 경험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통해 제품을 발견하고 구매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이죠.

이러한 변화속에서 인플루언서들이 제작한 짧은 튜토리얼, 제품 테스트, B/A 콘텐츠 등은 높은 몰입력과 확산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바이럴되며 브랜드 인지도를 단기간에 끌어올리는 핵심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실제로 다수의 K-뷰티 브랜드들이 글로벌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특정 제품을 ‘바이럴 히트’로 만들거나, 특정 국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단기간에 끌어올리는 등의 성과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대량 시딩을 통해 바이럴 히트를 만든 대표적인 사례로 ‘바이오던스(Biodance)’의 콜라겐 마스크팩이 있습니다.

바이오던스는 대량 시딩 캠페인을 통해 양질의 바이럴 콘텐츠를 만들어냈으며, 사용 전후 제품의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난다는 특징이 ‘체험형 뷰티’ 트렌드와 맞물려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사용 과정에서 마스크팩이 투명하게 변하는 시각적 요소가 콘텐츠에서 강조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이는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2025년 기준 아마존 뷰티 & 퍼스널 케어 카테고리에서 30위권 내에 진입했으며, 특히 7월 프라임데이 기간에는 페이셜 마스크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미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했습니다.

출처: TikTok ‘Biodance’ 검색 결과 화면 캡처

그렇다면, K-뷰티는 어떻게 시딩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었을까요?

K-뷰티는 왜 시딩 마케팅의 선두주자가 되었을까

본래 시딩 마케팅은 콘텐츠 업로드에 대한 별도의 약속 없이 인플루언서에게 제품을 제공하는 방식에서 시작된 마케팅 전략입니다.

말 그대로 제품을 ‘뿌리는(Seed)’ 형태의 접근이었던 것이죠.

이러한 방식은 많은 인플루언서에게 실제 제품을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원가율뿐만 아니라 유통과 배송 등 운영적인 요소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모든 카테고리에서 시딩 마케팅을 실험적으로 시도하기는 쉽지 않았던 반면, 뷰티 제품은 시딩 마케팅의 효율을 높이는 몇 가지 조건을 비교적 잘 충족하며 시딩 전략에 유리한 카테고리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네 가지 조건이 제품과 잘 맞을 때 시딩의 가성비가 더욱 높아지는데요.

  1. 원가율💰

    제품의 원가율이 낮을수록 보다 적극적으로 제품을 뿌리는 시딩(Seeding)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원가율이 비교적 낮은 뷰티 카테고리는 이러한 특성 덕분에 실험적인 시딩 마케팅을 진행하기에 유리했습니다. 반면 원가율이 높은 제품군의 경우, 실패 가능성을 고려해 결과가 불확실한 시딩 마케팅에 보다 보수적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습니다.

  2. 경쟁 강도🥊

    수요와 공급법칙에 따라, 같은 시장 내 유사한 브랜드가 많을 수록 인플루언서를 설득하거나 실제 매출을 높이는데 제약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능한 시장 내에서 독점적인, 고유한 메시지를 던질 수 있는 카테고리/브랜드일수록 유리합니다.

  3. 콘텐츠 요소👀

    바이럴 마케팅의 핵심은 결국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후킹(Hooking)’ 요소인데요. 뷰티 제품은 제형이나 사용감처럼 제품 자체에서 시각적으로 흥미를 끄는 요소를 만들 수 있어 콘텐츠 확산에 유리한 카테고리입니다.

  4. 유통과 배송🚛

    인플루언서에게 대량으로 제품을 보내야 하는 만큼, 유통과 배송 비용도 중요한 고려 요소입니다. 특히 글로벌 마케팅의 경우 해외 배송이 필요해 비용 부담이 더 커질 수 있죠. 이런 점에서 부피가 작고 무게가 가벼운 뷰티 제품은 시딩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뷰티는 여러 측면에서 시딩에 최적화된 카테고리이기 때문에,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전략을 보다 실험적이고 적극적으로 시도해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2023~2024년에는 미국 틱톡을 중심으로 한 시딩 기반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매출 성과를 만들어낸 브랜드들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경쟁이 빠르게 심화되면서, 단순 시딩만으로 성과를 내기 어려워지자 이를 확장한 다양한 전략들이 함께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이나 시딩 콘텐츠를 2차 활용한 퍼포먼스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방식이 파생되었고, 이러한 전략들이 점차 고도화되면서 K-뷰티 브랜드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역시 더욱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뷰티를 넘어 푸드와 패션까지,
확장되는 시딩 카테고리

그렇다면 시딩을 통한 글로벌 진출은 뷰티 카테고리에서만 가능한 전략일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시딩 마케팅이 점점 고도화 되면서 그 분야도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됐는데요.

최근에는 뷰티를 넘어 푸드, 패션, 앱 서비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도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한 글로벌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한류 콘텐츠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한국 브랜드에 대한 소비로 확장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죠.

대표적인 사례가 K-푸드입니다.

최근 한류 콘텐츠를 통해 한국 식품을 소개하는 콘텐츠가 늘어나면서, 라면, 간편식, 스낵, 음료 등 다양한 식품 브랜드들이 해외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한 먹방 콘텐츠, 제품 리뷰 영상, 모디슈머 레시피 콘텐츠 등이 자연스럽게 확산되면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모디슈머’ 란?

모디슈머(Modisumer)는 ‘수정하다(Modify)’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기존 제품을 제조사가 제시한 방식이 아닌 자신의 취향대로 재조합하거나 변형하여 즐기는 소비자를 의미합니다.

실제로 비비고(bibigo)는 #bibigodumplings 해시태그와 함께 글로벌 푸드 인플루언서들이 비비고 찐만두를 다양한 소스와 곁들여 즐기는 창의적인 레시피 콘텐츠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러한 콘텐츠가 틱톡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2024년 6월 기준 비비고 만두 관련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는 2,700만 회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습니다.

출처: TikTok ‘#bibigodumplings’ 검색 결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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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카테고리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패션 브랜드들은 글로벌 패션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스타일링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SNS 기반 캠페인을 전개하며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콘텐츠는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브랜드가 지닌 스타일과 감성을 전달하며 글로벌 소비자와의 정서적 연결을 형성하는 데 기여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를 들 수 있습니다.

이 브랜드는 일본 시장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한 현지화 전략으로 빠르게 성과를 만들어냈는데요.

일본 진출 과정에서 현지 메가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한정 제품을 선보이고, 패션 인플루언서와 함께 룩북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전개했습니다.

일본에서는 브랜드 광고보다 인플루언서의 추천이 상대적으로 높은 신뢰를 얻는 경향이 있는 만큼, 이러한 전략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실제로 인플루언서들이 착용한 스타일 화보가 SNS를 통해 확산되며 젊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자연스럽게 끌어냈습니다.

출처: Instagram ‘Mardi Mercredi’ 검색 결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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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만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은?

이처럼 시딩에 유리한 조건에 우리 브랜드의 제품이 완전히 부합하지 않더라도,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글로벌 크리에이터 마케팅이 단기적인 유행이 아닌 하나의 거시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더 고도화된 전략을 통해 더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더 많은 기회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 주자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앞서 살펴본 것처럼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를 빠르게 알리는 방법 중 하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인데요.

특히 숏폼과 크리에이터 중심의 콘텐츠 소비가 확산되면서,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브랜드 인지도를 단기간에 확장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다만 해외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마케팅을 전개하려면 언어 번역, 콘텐츠 기획, 채널 운영, 인플루언서 섭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당한 시간과 인력, 그리고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또한 단순히 제품을 해외 판매 채널에 등록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현지 언어 기반의 SEO 운영과 광고 집행, 소비자 대응까지 유기적으로 이루어져야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에서는 경험과 네트워크를 갖춘 전문 파트너와의 협업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검증된 해외 마케팅 대행사나 현지 전문가와 함께하면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결국 해외 마케팅의 핵심은 모든 것을 직접 실행하기보다 내부 리소스는 전략과 의사 결정에 집중하고, 실행과 현지 운영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협업하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AI 시딩 솔루션 ‘스프레이(Spray)글로벌 시딩 마케팅 전문 에이전시 ‘제리와 콩나무(Jerry&Beanstalk)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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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와 콩나무는 이런 것들을 도와드려요!

  • 제품의 USP를 기반으로 한 정교한 콘텐츠 기획

  • 콘텐츠 기획부터 실행, 성과 측정까지 원스톱 대행

  • 진출 시장에 적합한 ‘히어로 콘텐츠’ 발굴

  • 단순 노출을 넘어 매출 전환까지 연결되는 캠페인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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